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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자음과 모음 자음과 모음이 함께하여 우리말이 되듯 그대와 나는 함께하여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 '사랑'의 자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그대의 모음이 떠나간 후 '사랑'은 나에게 '시련'이 됩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그대와의 '시간'들은 그대를 '한 번'만 더 보고 싶다는 부질없는 '생각'을 가져다줍니다. 자음과 모음이 떨어지면 우리말의 의미가 사라지듯 그대가 떠나버린 나는 삶의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유리 조각 그대 - 조용래 지음, 조은혜 그림/한국문학세상 사랑, 이별, 그리움에 관한 시 63편과 각각의 시에 어울리는 63개의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더보기
노래로 배우는 신기한 한글 나라 오늘은 10월 9일이며, 562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이 파괴되어져 가고 있는 지금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여기에 작가라는 이름조차 붙여주기 싫은 글을 쓰는 이들이 한몫을 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저도 이런데 한몫을 거들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을 해봅니다. 영어 알파벳 A~Z는 잘 읽으면서 우리 한글의 자음인 ㄱ(기역)부터 ㅎ(히읗)은 읽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21세기 개그는 "노래로 배우는 신기한 한글 나라"입니다. 오늘은 GOD의 노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로 한글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후렴부 아시죠?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떠난 게 후회될 때 언제라도 나의 품에 돌아와도 돼" 자, "21세기 개그"-노래로 배우는 신기한 한글 나라- 를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