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신호등/EPL 신호등 08/09

[EPL 신호등 - 21 라운드] 예상

기록으로 살펴 본 팀별 특징(20 라운드 현재)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전적 중 진하게 표시한 것이 19 라운드 홈/원정 팀 표시)


21 라운드 예상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21:45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2:45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애스턴 빌라 4   2 2 0 6경기 무패 행진 중
원정 WBA 20   0 0 0 지난 3경기 2승 1패
총평 좋은 분위기의 애스턴 빌라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아스날의 추격으로부터 4위 자리를 지키려고 할 것이다. 반대로 웨스트 브롬위치에게 멀게만 보였던 강등권 탈출도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 먼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WBA가 승리하기는 힘들어보이며, 그들이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성적은 무승부 정도가 될 것이지만 그것도 힘들어 보인다. 애스턴 빌라가 최근 떨어진 득점력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WBA는 원정에서 단 3득점에 그치고 있다. 이 경기는 애스턴 빌라의 무실점 승리를 예측한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00:0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5:0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아스날 5   2 1 1 최근 6경기 무패 행진
원정 볼턴 11   1 1 0 최근 5경기 1승 4패
총평 위태위태하면서도 5위권을 지키고 있는 아스날에게 이번 경기는 승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한다. 볼턴은 한때 잘나가던 모습은 어디로 간 것인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라운드가 거듭될 수록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아스날의 1점 차의 신승을 예측한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00:0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5:0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에버턴 6   1 0 1 최근 4경기 3승 1무
원정 헐 시티 8   1 1 0 최근 4경기 1무 3패
총평 빅4를 위협하던 헐 시티는 최근 부진을 거듭하며 어느새 순위가 8위까지 곤두박질 쳤다. 반대로 에버턴은 조용한 강자가 되어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기록으로만 두고본다면 에버턴의 우세가 점쳐진다. 하지만 에버턴이 원정보다 홈에서 유난히 약하며, 반대로 최근에는 주춤하지만 헐 시티는 원정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 경기 막상막하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1:1의 무승부를 예측해본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00:0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5:0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풀럼 9   2 1 1 최근 1승 4무
원정 블랙번 19   1 0 1 최근 1승 2무 2패
총평 감독 교체후 다시 시동이 걸릴 것 같던 블랙번은 20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맨체스터 시티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반대로 풀럼은 20라운드 경기에서 첼시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지난 20라운드 경기만 단적으로 보아도 왜 풀럼은 9위이며, 블랙번이 19위인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 경기는 무승부의 느낌도 나지만, 풀럼의 신승을 예상한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00:0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5:0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미들즈브러 17   1 1 0 최근 1무 4패
원정 선덜랜드 15   3 1 2 최근 2승 1무 2패
총평 엇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미들즈브러(승점 20, 17득점 29실점), 선덜랜드(승점 22, 21득점 29실점). 최근 선덜랜드의 감독 대행 자리를 맡던 리키 스브라지아가 정식 감독이 되면서 선덜랜드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그는 감독 대행을 하며 2승 1무 1패의 성적을 올렸지만, 정식 감독이 된 이후에는 1패를 했다) 그의 감독 데뷔 승리를 이 경기로 예상하며, 선덜랜드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00:0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5:0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뉴캐슬 14   0 0 0 최근 2승 1무 2패
원정 웨스트햄 10   0 0 0 최근 2승 1무 2패
총평 뉴캐슬의 최근 경기를 보면 그야말로 눈물이 날 지경이다. 자동문처럼 열리는 수비진에서 기븐 골키퍼 혼자서 고군분투를 하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그래서 그의 이적설도 가라앉지 않는다. 이 경기는 세트 플레이 수비에서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 뉴캐슬의 수비진이 휴식 기간동안 어떤 보완점을 찾아냈느냐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경기로 보인다. 이 경기는 헐시티와의 FA컵 재대결을 앞두고 있는 뉴캐슬이 불리해보이지만, 수호신 기븐 골키퍼의 활약을 기대하며 무승부를 예측한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00:0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5:0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포츠머스 12   2 2 0 최근 1무 4패
원정 맨체스터 시티 13   3 1 2 최근 1승 2무 2패
총평 포츠머스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실점이 많다는 것이다. 17라운드(0-3패), 18라운드(1-2패),19라운드(1-4패),20라운드(0-1패) 반대로 맨씨는 알 수 없는 행보를 계속하는데, 대승을 하기도 하고, 패하기도 하며, 뒤지던 경기를 막판에 동점으로 장식하기도 한다. 특히 지난 20라운드 경기에서 블랙번을 상대로 보여준 2:2 무승부 경기는 극적이었다. 반대로 FA컵에서는 노팅엄에게 0:3의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경기는 득점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 공격수인 저메인 데포의 공백이 있을 포츠머스가 패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02:3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0일(토) 17:3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스토크시티 18   0 0 0 최근 2무 3패
원정 리버풀 1   3 2 1 최근 3승 2무
총평 스토크시티는 리버풀과의 시즌 첫 대결에서 원정임에도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때의 스토크시티와 지금의 스토크시티는 다른 팀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홈에서 강한 스토크였지만, 이제는 델랍의 롱드로인에 대해 상대팀들도 분석과 적응이 끝났을 것이며, 토레스가 복귀한 리버풀을 상대로 이기기는 힘들어보인다. 이 경기는 리버풀의 다득점이 예상되는 경기이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22:3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13:3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위건 7   1 0 1 3연승 중
원정 토트넘 16   3 1 2 최근 2무 2패
총평 이 경기는 최근의 추세로만 보면 위건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이다. 위건은 지난 몇 라운드 동안 블루칩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를 점친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위건은 지난 번 흐름이 꺾일 고비가 찾아왔을 때 맨유와의 경기가 연기가 되면서 흐름을 이어왔기에, 한 번쯤 상승세가 꺾일 타이밍이다. 그리고 최근 경기에서 2-1,1-0의 근소한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객관적으로 문제가 많아보이는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에 최하위 WBA에 0:2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이적 시장을 통한 전력보강을 통해 달라지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FA컵에서의 모습도 좋아보였기에 토트넘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경기 개최 시각: 2009년 1월 12일(월) 01:00  / 현지 시각 2009년 1월 11일(일) 16:00
  순위 신호등 결과 득점 전반 후반 관전 포인트
맨체스터 Utd. 3   1 0 1 최근 3승 1무
원정 첼시 2   2 1 1 최근 2승 3무
총평 이번 라운드 가장 빅 경기이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경기가 바로 이 경기일 것이라 예상된다. 홈에서 강한 맨유와 원정에서 강한 첼시의 경기라니 이 경기는 두 팀의 팬이 아니라도 긴장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는 경기이다. 두팀은 이번 경기를 의식해서일까, 아니면 그냥 우연일까. 첼시는 FA컵에서, 맨유는 칼링컵 준결승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그 경기를 펼친 선수들이 완전한 1군이 아닌 1.5군, 2군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팀에 미치는 영향을 클 것이라 예상된다. 팀 전체의 사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경기는 맨유의 우세를 점치며, 무승부까지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경기는 최근에 득점을 좀처럼 올리지못하는 골게터들의 맨유보다는 첼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2경기를 덜치르고 선두권 다툼을 하는 맨유보다는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선두 경쟁에서 불리해지는 첼시가 더욱 더 절박하기 때문이다. 존 테리의 출전이 더욱 반가워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