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3

[KGC 2010]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이번 KGC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듣고 싶었던 내용을 듣고 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평소에 OSMU(One Source Multi Use)에 관심이 많아서 더 듣고 싶었거든요. (OSMU는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용어인듯...) 강연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얻지는 못했지만, 혹시나 듣고 싶었던 분들을 위해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역시나 더 자세한 내용은 웹진에서 다룰 것이라 예상 중입니다. (파란색은 제가 공감갔던 내용입니다) 강연 제목: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Mass Effect Universe에서 게임, 만화, 영화가 합쳐진 스토리라인 만들기 발표자: Casey Hudson(Bioware) *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하나로 결합해볼까? 과거 게임에는 RPG의 경우에는 스토리가 있었지만, 레이싱 게임 등에는 스..

[KGC 2010] 데몬즈 소울의 시장적 어프로치와 게임 디자인

듣고 온 강연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강연 내용 적어온 것을 보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진 같은 곳에서 다루지 않을까 예상을... 데몬즈 소울의 시장적 어프로치와 게임 디자인 (부제: 데몬즈 소울의 게임 디자인) 1부(?) 강연 제목: 데몬즈 소울의 게임 디자인(Game Design of Demon`s Soul) 발표자: Takeshi Kajii(Sony Product Development Dept Japan Studio) * 데몬즈 소울 소개 데몬즈 소울은 플레이스테이션3용 액션 RPG로, 일본에서만 77만장이상이 팔렸다. 하지만 초기에는 단 28000장만 팔렸음. * 데몬즈 소울이 여러 상을 받은 수상 이유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블렌드 참신한 온라인 시스템 * 데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개봉박두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가 12월 3일에 개봉하네요. 기뻐요. 12월 2일날도 상영하던데, 그날 가고 싶지만 회사 일이 있어서 못가는 군요. 신극장판 "서"는 혼자서 강변 CGV에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아래 영상은 프로모션 동영상입니다. "에반게리온"이라 쓰고 "사골게리온"이라 읽죠. 하지만 아무리 우려 먹어도 난 에반게리온의 노예입니다. 사실 지금 시나리오 쓰는 일을 하게 된 것도 에반게리온을 본 영향이 컸으니깐, 아마도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임이 틀림없습니다. "파"에서는 아스카 여신님께서 드디어 강림하십니다. 이름을 바꾸었지만 말이죠..ㅠㅠ 새로운 캐릭터인 "마리"도 나오는데, 저한테는 아웃 오브 안중이에요. 자, 아래는 서비스 서비스. 일본 오타쿠가 찍은 에반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