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수 故김광석 님의 기일이라네요.김광석 님의 노래를 올려봅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리 인생이 녹아있네요.(남자 버전으로 썼습니다.) 대학생이 되었다.고등학교 때까지는 몰랐던 사회의 부조리를 알게되었다.주먹을 불끈 쥐고 작은 힘을 보태본다. 타는 목마름으로 어느새 군대 갈 나이가 되었다.입대를 앞둔 밤, 잠이 오지 않아 노래를 한 곡 듣는다.눈물이 난다. 이등병의 편지 대학을 졸업하고 아직도 청년백수 상태이다.부모님 볼 면목이 없다.하지만 힘을 내서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일어나 오래 만나던 연인과 크게 다투었다.이제는 나도 참지 못하겠다.그리고 우린 이별을 했다. 그녀가 처음 울던 날 큰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사회 생활에 지쳐간다.어느새 나도 서른이 되었다. 서른 즈음에 사랑했던 여자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