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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나리오

2009년 한국영화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09/10/23 마감] 2009년 한국영화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1. 사업목적 가. 영화화될 가능성 높고 작품성, 독창성이 있는 극영화 시나리오를 공모ㆍ발굴함으로써 시나리오작가 발굴과 창작 인력의 저변 확대 도모 나. 신규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기성작가의 시나리오마켓 유입 유도 및 창작열 제고, 위원회 기획개발지원사업의 홍보 강화 2. 사업개요 가. 주최 : 영화진흥위원회 나. 후원 : 중앙일보, 무비위크 나. 공모대상 : 영화화 가능한 자유 소재 및 주제로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 * 소설 및 기타 출판된 저작물의 영화화를 위해 각색한 시나리오는 제외(해외출판물 포함). 단, 인터넷 게재물과 관련해서는 게재물의 이용과 관련 유료화되지 않은 경우 시나리오로 각색한 형태의 제출물은 응시 가능 다. 신청대상 : 기성ㆍ신인 시나리오.. 더보기
[단편] 혈액형 살인 사건 (첫 번째 버전) 혈액형 살인 사건 올해로 형사 생활 15년이 된 나는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그날의 그 사건을 떠올리곤 한다. 내가 맡은 첫 사건이기도 했던 그 일이 떠오르면 내 몸은 알 수 없는 전율을 느낀다. 1. 비가 내리는 겨울날 혈액형에 관한 영화가 개봉했던 해의 겨울이었다. 겨울에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그 해는 나에게 정말 특별한 해였다. 어렸을 때부터 경찰의 꿈을 가지고 살아온 내가 경찰의 꿈을 실현한 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맡았던 첫 사건이 특별했기 때문이다. 몇 달간의 대기 기간 후 경찰서에 발령을 받은 나는 주저하지 않고 강력반에 지원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강력반보다는 교통과에 지원하기를 권유하였지만 누구보다 투철한 정의감에 불타던 나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