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40

[승부경기 Pick] 88회차 승부경기 Pick

경기회차 경기번호 경기일자 홈팀:원정팀 88 6 09-11-05(목) 리옹:리버풀 리옹 승 무승부 리버풀 승 2.05 3.10 2.75 □ □ ■ 홈팀이자 챔피언스 리그 3전 전승으로 E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옹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이다. 그들은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 조 선두를 확정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7경기 1승 6패의 부진에 빠진 리버풀에게는 이번 경기의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비록 주장이자 리버풀의 모든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제라드가 결장하지만, 리버풀이 이번 경기에서 2:1 정도의 신승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리버풀을 최종 Pick한다. 리버풀(2.75)에 7만 픽코인 베팅 경기회차 경기번호 경기일자 홈팀:원정팀 88 4 09-11-05(목) 웨스트햄:애스턴 웨스트햄 승 무승..

[직전경기] 88회차 [UCL] 리옹 vs 리버풀

경기회차 경기번호 경기일자 홈팀:원정팀 88 6 09-11-05(목) 리옹:리버풀 * 챔피언스 리그 E조에서 두 팀간의 경기 결과 리버풀 1 : 2 리옹 경기 내용 보기 * 리옹의 지난 경기 셍테티엔 0 : 1 리옹 * 리버풀의 지난 경기 풀럼 3 : 1 리버풀 (리버풀은 최근 7경기에서 1승 6패의 부진에 빠짐) 경기 내용 보기 by [조약돌] | 픽게임(www.pickgame.co.kr) 예측가 진영

[경기변수] 88회차 [UCL] 리옹 vs 리버풀

경기회차 경기번호 경기일자 홈팀:원정팀 88 6 09-11-05(목) 리옹:리버풀 리옹은 현재 E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3전 전승) 반면에 리버풀은 1승 2패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1강으로 분류되었던 리버풀은 고전을 하고 있으며 피오렌티나와 2위 자리를 다툴거라 예상했던 리옹은 잘 나가고 있다. 이는 리버풀 선수들에게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 수 있으며(게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고전 중이기에 자신감마저 상실된 상태), 반대로 리옹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리버풀은 주장인 제라드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by [조약돌] | 픽게임(www.pickgame.co.kr) 예측가 진영

[관심경기] 88회차 [UCL] 리옹 vs 리버풀

경기회차 경기번호 경기일자 홈팀:원정팀 88 6 09-11-05(목) 리옹:리버풀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는 리버풀이 리옹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챔피언스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의 고난의 시기를 맨체스터 유나이트를 잡으면서 벗어날거라 생각했던 리버풀에게 지난 주말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풀럼 원정 패배는 뼈아픕니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에게 앞으로 챔피언스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의 큰 분수령이 될 경기입니다. 더 이상 패한다면 베니테스 감독에게 큰 위기가 찾아올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배당도 꽤 괜찮아서(2.05 / 3.10 / 2.75) 관심을 가져봅니다. by [조약돌] | 픽게임(www.pickgame.co.kr) 예측가 진영

[단편 소설] Be the Reds(빨갱이가 되자)

Be the Reds(빨갱이가 되자) 오후 10시 정각을 알리는 시계 화면이 끝남과 동시에 의 방송 시작을 알리는 화면과 함께 로고송이 송출된다. 화면은 방송 스튜디오의 모습으로 바뀐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잘 드러나지 않는 현상을 ‘파헤쳐 보고, 고민해 보고, 다시 보는’ 의 최성훈입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다루었던 인터넷의 악성 댓글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이 한 국회의원의 “악성 댓글 처벌법” 발의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방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옆 자리에 의 김익선 프로듀서가 나와 있습니다. 김 피디,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을 소개해주시죠? - 네, 안녕하십니까? 김익선입니다. 오늘 에서 다루어 볼 문제..

유리 조각 그대 2

유리처럼 맑은 그대 마음 사랑에 상처 입고 조금씩 금이 가네요 유리처럼 투명한 그대 마음 이별에 아파하고 결국엔 산산이 부서졌네요 나 그대 몰래 깨진 유리 조각 모아 뜨거운 내 가슴으로 녹인 후 유리잔 만들어요 뜨거운 유리잔에 내 사랑 가득 담아 그대에게 드려요 영원히 깨지지 않을 뜨거운 내 마음을 그대에게 드려요 유리 조각 그대 - 조용래 지음, 조은혜 그림/한국문학세상 사랑, 이별, 그리움에 관한 시 63편과 각각의 시에 어울리는 63개의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비 효과

그대의 눈물 내 가슴에 비 되어 내린다 그대의 작은 미소 내 얼굴을 환하게 만든다 태평양 위 나비의 날갯짓이 대서양의 폭풍을 일으키듯 그대가 떠난 후 내 마음은 텅텅 비었다 그대 다시 내 마음에 들어와 아름다운 그 날개 펄럭이기를 난 아직도 기다린다 그대라는 나비를 유리 조각 그대 - 조용래 지음, 조은혜 그림/한국문학세상 사랑, 이별, 그리움에 관한 시 63편과 각각의 시에 어울리는 63개의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 혈액형 살인 사건 (두 번째 버전)

혈액형 살인 사건 내 이름은 신의진이다. 남들이 꺼리는 직업인 경찰이 나의 직업이다. 그것도 교통과 순경도 아닌 강력반 형사이다. 올해로 30살이 되는 내가 친구들에게 항상 듣는 말은 “너는 결혼하기 힘들겠다.”라거나 “그래서 내가 그때 교통과로 가라고 했잖아.” 따위다. 내가 경찰이 되기로 마음먹고 지원한 곳이 강력반이었을 때 홀로 나를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 펑펑 우셨다. 친구들도 나의 결정에 반대하며 나를 설득하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나는 한 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성격이라서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력반에 들어갔다. 나는 변변찮은 봉급과 목숨을 담보로 내어놓고 뛰어다니는 강력반 형사라서 항상 여자친구를 오래 사귀지 못한다. 나의 첫 인상에 반했던 여자들도 ..

[단편] 혈액형 살인 사건 (첫 번째 버전)

혈액형 살인 사건 올해로 형사 생활 15년이 된 나는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그날의 그 사건을 떠올리곤 한다. 내가 맡은 첫 사건이기도 했던 그 일이 떠오르면 내 몸은 알 수 없는 전율을 느낀다. 1. 비가 내리는 겨울날 혈액형에 관한 영화가 개봉했던 해의 겨울이었다. 겨울에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그 해는 나에게 정말 특별한 해였다. 어렸을 때부터 경찰의 꿈을 가지고 살아온 내가 경찰의 꿈을 실현한 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맡았던 첫 사건이 특별했기 때문이다. 몇 달간의 대기 기간 후 경찰서에 발령을 받은 나는 주저하지 않고 강력반에 지원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강력반보다는 교통과에 지원하기를 권유하였지만 누구보다 투철한 정의감에 불타던 나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